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사건사고 및 논란 (문단 편집) ==== 호날두 개인의 태도 논란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ku1uS-sR71E)]}}}|| || 호날두가 경기장을 퇴장할 때 팬들이 보인 반응'''(욕설주의)'''[* 한번만이라도 이쪽을 쳐다라도 봐주길 하는 마음으로 '크리스티아노'를 계속 부르다가 결국 퇴장로로 들어서서 더 보이지 않게 되자 18초에 몹시 분한 한 사람이 '''"아, 저 ㅅㅂ새끼 저 ㄱ새끼가!"'''라고 하며 끝난다.] ~~20초만에 탈덕한 촬영자~~ || 굳이 경기를 결장한 사실만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선수 개인의 태도도 매우 불성실하고 불량하기 짝이 없었다. 호날두는 입국 때부터 표정이 매우 좋지 않았으며[* 후일 더페스타 주최 측도 사과문에서 "원래 그런 선수가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입국 사진에서 표정이 너무 좋지 않아 깜짝 놀랐다"고 언급했다.], 내한 기간 동안 대부분의 일정에서 불만스러운 표정밖에 비춰지지 않았다. 또한 단 한 차례도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으며, '''경기 준비를 한다는 핑계로''' 팬미팅과 사인회 행사조차 참여하지 않았다. 양보하고 또 양보해서 정말로 호날두가 근육 피로 혹은 기타 부상 등의 이유가 있었다고 치더라도, 인터뷰와 사인회를 경기 구실로 회피한다는 건 도저히 말이 되지 않는다.[* 이와중에 더 페스타 측은 호날두한테 사인을 한 장 받아서 이를 복사한 다음 나눠주는 것으로 보상하겠다 해서 더 까였다.][* 다만 정말로 호날두가 '경기' 구실로 사인회를 나오지 않겠다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이유라고 해도 변명의 여지는 전혀 없는 게, 부상당했다고 사인회와 인터뷰를 못 할 이유는 정말 없기 때문이다. ~~손가락과 혓바닥을 다친 게 아니라면 말이지~~ 그러나 호날두는 부상을 핑계로 대든 경기 준비를 핑계로 대든 못할 이유가 전혀 없었던 인터뷰, 사인회, 팬서비스를 통째로 다 거부했기 때문에 욕을 먹는 것이다. 이에 대해선 구단 관계자들 역시 호날두 개인의 변심과 불만이 원인이라는 증언이 팽배한 상황이다.] 경기에 뛰지 않은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축구화를 신은 채 벤치에 앉아 팬들의 기대감만 괜히 부풀렸다. [[박문성]]은 경기 이후 "부상 선수는 축구화를 신고 벤치에 앉지 않는다. 슬리퍼나 편한 운동화를 신는다"며 호날두의 부상 가능성을 일축했다. 게다가 왼쪽 귀에 귀걸이를 하고 있었다.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겐 [[목걸이]]·귀걸이 등 장신구 착용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니, '''처음부터 그라운드를 밟을 생각이 없었던 것이다'''.[* 다만 후반전에는 귀걸이를 빼고 있었다. 그래서 '''후반전엔 나오겠지''' 하면서 희망고문이 더 심해졌고(...)] [[김병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꽁병지TV에서 호날두가 끝까지 운동화를 신고 자리를 지킨 것을 의도된 행동으로 분석했다. 표를 취소하지 못하게 만들고 팬들을 붙잡아두기 위한 [[트릭]]이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경기를 뛰기 싫었다면 결장의 이유를 솔직하게 얘기하고 미리 공지했어야 하고, 호날두는 운동화가 아니라 편한 복장으로 나와서 경기를 뛰는 대신에 팬들에게 다가가 팬서비스라도 해줬어야 한다는 것. 물론 호날두는 '''부상당해도 딱히 못 할 건 없었던 팬서비스조차 전혀 하지 않았다'''. 다른 선수들은 진지하게 경기에 임했기 때문에 별로 까이지 않았다. 프리 시즌에 치르는 친선 경기이고 [[세리에 A]]와 K리그의 실력 차이도 있고 하여 유벤투스 선수들이 대충 뛰다가 이길 것이라고 예상한 팬들이 많았지만, 예상 외로 다들 상당히 열심히 뛰었다. 어린 선수나 로테이션 급 멤버들은 물론이고 [[마테이스 더리흐트]], [[미랄렘 피아니치]],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엠레 잔]], [[마리오 만주키치]], [[곤살로 이과인]],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주앙 칸셀루]], [[블레즈 마튀이디]], [[아드리앙 라비오]], 그리고 '''[[잔루이지 부폰]]''' 같은 1군 선수들까지 그랬다. 더군다나 부폰은 호날두가 안 와서 뻘쭘해진 분위기를 만회하기 위함인지 굉장히 열심히 뛰었으며(경기 중에도 열심히 몸을 푸는 게 여러 유튜버들의 카메라에 잡혔다), 경기 후에도 유일하게 경기장을 돌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등 팬서비스까지 열심히 했다고 한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17년 전]]에 [[히딩크호/이탈리아전|이탈리아가 한국에게 탈락한 아직도 이를 가는 대굴욕]]을 당한 바 있어서 한국이 별로면 별로였지 최소한 좋지는 않았을 텐데도[* [[잔루이지 부폰|부폰]] 역시 이 경기의 심판판정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바 있으며, 많은 [[이탈리아]] 선수들도 패배 탈락한 안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이 얘기를 꺼내는 이탈리아 선수의 인터뷰가 심심할 때마다 나오고 있다.] 매우 성실하게 임해줬다. 부폰과 마테이스 더리흐트, [[레오나르도 보누치]] 등은 호날두와는 달리 팬 사인회에서 사인을 하고 팬들과 교감을 나눴다. 경기를 제외한 다른 일정들까지도 [[노쇼]]로 일관하고 의문스러운 이유로 경기를 뛰지 않은 것은 부상이나 기타 이유가 아닌, 호날두 개인의 불만과 변덕이 가장 큰 이유라는 의심이 만연한 상황이다. 더 페스타 측에 따르면 유벤투스 부회장에게 현장에서 항의하였을 때 "규정에 관해선 선수도 감독도 다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선수가 경기를 뛰기 싫다고 했으며 나도 어쩔 수 없다."는 말을 남겼다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호날두는 개인 감정으로 계약이고 뭐고 다 씹고 사실상 일정을 [[보이콧]]한 게 된다.[* 더 페스타 측 대표인 로빈 장씨는 호날두가 [[중국]] 일정을 너무 빡세게 돌리는 바람에 구단 측에 불만을 가졌고, 일종의 보이콧 의도로 한국 일정을 대놓고 씹은 게 아닌가 하고 추측했다. 물론 이 부분은 순전히 장씨의 추측이고(본인도 추측일 뿐이라 언급했다), 이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죄 없는 한국 팬덤과 관계자들을 화풀이 대상으로 삼은 호날두의 잘못이 면죄되는 건 아니다.][* 또한 팀의 레전드이자 부회장인 [[파벨 네드베드]]가 나서도 선수 한 사람의 변심조차 어찌 못한다고 손을 놓을 정도라면 팀의 기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며, 국내 유벤투스 팬덤은 또 한 번 충격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여기 나무위키 문서만 열람해봐도 알겠지만 네드베드는 [[알레산드로 델피에로|델피에로]], [[잔루이지 부폰|부폰]], [[다비드 트레제게|트레제게]], [[마우로 카모라네시|카모라네시]] 등과 함께 [[유럽]]의 대표적인 명문 구단 유벤투스가 [[칼초폴리]]라는 구단 역사상 최대 흑역사로 2부 리그로 강등당하는 와중에도, 팀을 버리지 않고 오히려 다른 선수들을 유벤투스에 잔류하도록 설득하고 다음 시즌에 바로 세리에 A로 승격까지 시키면서 구단에 높은 충성심을 보여주었다. 이 때문에 유벤투스 내에서는 말 그대로 언터쳐블 수준의 지위와 명망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아무리 잘나봤자 결국 유벤투스 선수일 뿐인 호날두가 그의 말도 듣지 않을 정도라면, 팀의 기강이 이미 개판이 되어있거나 아직 멀쩡해도 조만간 무너질 거란 의미밖에 되지 않는다.] 신체 나이가 20대라며 널리 자랑하고 다니던 선수가, 불과 며칠 전 풀타임을 뛰어놓고 갑자기 부상이 왔다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 애초에 '''호날두보다 7살 연상인 부폰도 열심히 경기도 뛰고 팬서비스도 했다.''' [[김병지]]는 역시 이벤트 경기에서 20분 정도 뛰는 것은 충분히 컨디션을 관리하면서도 할 수 있으며, 선수라면 최소한 경기 24시간 전에는 자기 몸상태를 어림 짐작할 수 있는데, 정말로 몸이 좋지 않았다면 이것을 미리 통보를 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팬사인회 취소 핑계를 대거나 운동화를 신고 앉아있는 등 끝까지 나올 것처럼 연기한 게 말이 안 된다고 했다. 또한 호날두는 경기 내내 벤치에서 꿈쩍도 하지 않았지만, 그 경기 내도록 자신의 이름이 울려퍼질 때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경기 막판에 [[리오넬 메시|메시]]가 연호되었을 때 잡힌 표정은 그야말로 [[적반하장]]이었다.[* 재밌게도 이것 역시 [[리오넬 메시]]와 비교되고 있다. 관중들이 호날두를 연창하자 [[https://www.fmkorea.com/best/2030626128|짜증 대신 무시로 일관하는 메시]]가 발견된 것.] 심지어 경기가 끝난 뒤에도 무더위와 폭우 속에 경기장을 찾아준 관중에 대한 일말의 감사의 제스처도 보이지 않고 바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믹스트존에서 빠르게 빠져나가던 중에는 [[기자]]들이 "한국 팬들에게 할 말이 없습니까?"라고 던진 질문에 "Good, Good."이라며 [[https://www.youtube.com/watch?v=zRySSvM9dT0|성의 없는 두 마디만 던지고 휙 지나가는 영상]]이 찍혀 더더욱 팬들의 어이를 털어버렸다. 출국할 때까지도 기자들을 쏘아보는 등 끝까지 비매너로 일관했다고 한다. 팬들이 "한국 팬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왜 경기를 뛰지 않았냐?"는 질문을 던지자 "[[https://youtu.be/8o7sPtQMxe8|Lovely Fans, lovely.]]"라고 한 마디 던지긴 했지만 끝까지 결장의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저 말투는 영어를 어느 정도 공부한 사람이라면 척 봐도 비꼬는 의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말로 번역하면 "네네 차~ 암 사랑스러워요."라는 [[반어법|뜻이니]]... 평소 활발한 SNS 유저로 유명한 호날두가 SNS에도 이번 내한에 관해 일절 언급을 남기지 않은 것으로 보아, 정말 기분이 띠껍거나 아예 한국 일정은 안중에도 없었던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보누치·부폰 등의 다른 선수들은 SNS에 소감을 게시했으나 호날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행사 불참 등에 관해선 선수 본인의 책임도 크지만 구단, 주최 측의 운영 미숙과 무리한 스케줄 잡기에도 책임을 돌릴 수 있다고 하나, 내한 내도록 성의 없는 태도와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일관하며 모든 행사에 얼굴조차 비치지 않고, 형식적인 감사의 제스처조차도 일절 하지 않은 것은 '''순전히 선수 개인의 프로 의식 부재라고밖에는 할 수 없다.'''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다른 선수들도 같은 일정을 소화하는데 그들은 군말 없이 열심히 뛰고 팬서비스에도 충실히 임해줬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팬덤 사이에서 근 10년 가까이 까였던 [[FC 바르셀로나]] 방한 사건 당시에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즐라탄]] 한 선수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선수들이 [[악마의 편집]] 때문에 태도 논란에 휩싸였지만[* 특히 [[다니 알베스]]의 경우는 오히려 가장 친절한 선수였다는 후기까지 많은 마당에 짤방에서의 표정 하나 가지고 매도를 당한 것이다(...)], 이번 방한 사건의 경우 다른 유벤투스 선수들은 오히려 열의를 가지고 경기와 팬서비스에 임했다는 것이 여러 후기와 영상 증거로 확인되었으나, 호날두 혼자서만 유독 무성의하고 오만한 태도로 일관하다가 가버린지라 더 욕을 먹고 있다. 경기 전에는 이번 내한 일정이 사실 호날두가 개인적으로 원한다고 요청한 것이라는 [[루머]]가 퍼져있었기에 국내 호날두 팬덤은 더더욱 기대에 부풀어 있었던 상태였고, 호날두의 나이도 있어서 이번 내한이 사실상 현역 시절의 마지막 내한 기회일 가능성이 높았기에 국내 팬들 역시 이를 알고 어떻게든 티켓을 구해서 호날두를 보러 가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내한 일정 내내 호날두에게서 긍정적인 피드백이나 팬서비스를 보았다는 팬이나 기자는 단 한 사람도 없는 상황이다.[* [[리오넬 메시]]가 방한 당시 욕을 먹은 것에 [[악마의 편집]]이 상당히 가미되어 있었다는 것이 드러나 이 부분에 대해선 신중론이 소수 있기도 하지만, 모든 일정과 인터뷰에 노쇼로 일관한 것만으로도 프로 의식의 부재를 논하기엔 충분한 상황이다.] 본래 호날두는 국내에서 전문가와 일반 팬들 모두를 망라하여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축구 선수 중 한 명이었고, 팬서비스와 쇼맨십까지 좋은 선수로 손꼽혔으나[* 호날두 팬들이 [[메호대전]]에서 가장 많이 내세우는 부분 중 하나가 호날두가 메시에 비해 팬서비스에 훨씬 적극적이라는 것이었다. 다소 투박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널리 알려진 메시보다 쇼맨십이 강하고 적극적인 호날두가 더 눈에 띄는 일화들이 많아 보였고, 팬들의 영업으로 인해 호날두의 팬서비스에 관한 감동 일화들이나 짤들이 커뮤니티에도 많이 퍼져 있었다.][* 특히 이번 내한 얼마 전에 [[싱가포르]]에서 [[손흥민]]과 셔츠를 교환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보다 전에는 [[영재발굴단]] 제작진 측에서 원태훈 어린이와 함께 현지로 날아가 호날두를 방문했을 때 아이에게 자상하게 대하는 모습으로 국내에서 호날두의 호감도가 한껏 높아진 상태였으며, 또 다시 코파 우승에 실패한 메시와 달리 [[UEFA 네이션스 리그]]를 우승했고, 무엇보다도 맨유 시절 FC 서울과의 올스타전 당시 보여준 훌륭한 팬서비스는 지금도 회자되고 있을 정도이다.] 이제는 '그를 다시 보았다', '선행으로 비춰진 행동들은 본래 인간성을 가리기 위한 이미지 세탁쇼에 불과했다'라는 등, 배신감을 느끼는 팬들이 대부분인 상황이다.[* 어떤 팬들은 마침 유벤투스 시즌 개막 경기 상대가 이승우가 소속된 엘라스 베로나이기 때문에 이승우가 호날두에게 한 방 먹여주기를 바라고 있다.~~하지만 [[그런 거 없다]]~~] 유베당사를 비롯한 국내 유벤투스 팬덤은 할 말을 잃었고, 전 팀인 [[레알 마드리드]] 팬덤은 진작 팔아치워서 다행이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호날두 개인의 팬들은 [[답이 없다|'실드를 쳐준다'는 걸 잊어버릴 정도]]로 '''어이가 퇴갤'''한 상태. 그리고 국내 세리에 A 팬들은 최소 5년 이상 신규 유입은커녕, 이탈하는 팬의 규모가 얼마나 될 지 걱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해외에서도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의 [[https://gianlucadimarzio.com/it/juventus-sarri-conferenza-stampa-post-amichevole-k-league|호날두 경기 결장에 대해]] [[https://www.record.pt/internacional/paises/italia/detalhe/sarri-explica-ausencia-de-ronaldo-no-ultimo-particular?ref=O%20di|보도하였다.]] 하지만 해외 기사들은 대부분 사리 감독이 경기 끝나고 기자 회견에서 말한 내용 위주로만 보도되고 나머지 호날두 45분 계약 위반, 호날두가 팬미팅과 사인회 행사 참여를 안한 점, 호날두의 비매너적이고 성의 없는 태도들 같은 호날두 개인에 대한 논란들은 보도되지 않았다.그래서 해외 호날두 팬, 축구 커뮤니티 사이트, SNS에서는 호날두가 인터밀란 전을 풀타임 뛰고 일정 빡빡해서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는 친선경기라 어쩔 수 없이 쉬었다는 분위기로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에서의 호날두 개인 태도에 대한 비판, 논란이 별로 없었다.[* 다만 해외 유벤투스 포럼에서는 유벤투스와 호날두가 한국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고 비판했다.] --베르나르데스키: 나는...?-- 국내 축구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서는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의 호날두의 개인 태도와 유벤투스 문제에 대해 외신에서 좀 더 자세히 보도되어 해외에 멀리 퍼지길 바라고 있다. 문제는 해외에서는 어차피 한국에서의 일이라 그냥 무신경할 뿐이고, 이탈리아 내에서는 팔은 안으로 굽을 수밖에 없어서 유벤투스의 편이 더 많다. 그쪽에서는 [[히딩크호/포르투갈전|2002년]]의 [[히딩크호/이탈리아전|복수]]라던가[* [[중국]], [[일본]] 외 아시아 국가에서도 하는 주장이다.][* 그들 주장대로라면 [[잔루이지 부폰]]은 그 경기에 출전하였고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현하였는데 왜 팬들을 무시하지 않고 잘 대우했을까? 게다가 [[유벤투스]]는 이탈리아인 대다수가 응원하는 국민 클럽 급이고 [[레오나르도 보누치|보누치]],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베르나르데스키]], [[다니엘레 루가니|루가니]], [[주앙 칸셀루]] 등 이탈리아 혹은 [[포르투갈]] 출신인데 그들은 왜 불만 없이 출전했을까?] --진짜면 찌질함의 극치인 셈이다. 특히 포르투갈은 지들이 알아서 자폭했는데...?-- 감히 원숭이가 유벤투스를 모독한다는 식의 [[인종차별]]적 의견이 대다수이다. '''그러나 이후 한국 시간 31일 새벽 2시 [[https://www.bbc.co.uk/news/world-asia-49168694|BBC에서 호날두 45분 계약 위반과 이후 소송들을 보도했다.]]''' [[파일:나이스 호날두.gif]]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50&aid=0000054366|한국 팬들 안중에도 없는 호날두, 신나하며 "집에 와 기분 좋아"]] 경기 다음날 [[토리노]]에 도착한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 와 기분 좋아(Nice to back home)"'''라는 글과 함께 런닝 운동을 하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안의 호날두는 너무나도 밝은 표정이었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운동을 하는 모습이었기에 컨디션 난조나 부상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다는 추측은 거짓에 불과했다는 걸 간접적으로 인증한 셈이 됐다. 게다가 경기 3일 전이었던 [[중국]] 방문 때는 인스타그램에 "중국 팬들을 만나게 돼 행복했습니다"라며 코멘트와 사진을 남겼으나, 이번에 상처를 받은 한국 팬들에게는 어떠한 언급도 없이 철저히 무시하는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차이나 머니]] 쳐먹었나-- 그러니 중국 팬들이야 호날두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반면, 호날두에게 철저히 씹힌 한국 팬들은 호날두 대신 메시를 옹호하다 보니까 한중전 댓글 전쟁이 일어났던 것이다. 실제로 중국 언론에서는 호날두를 옹호하고 한국을 비하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115273|중국 팬들, "호날두가 한국 좋게 보겠나" 한국 팬들 항의 비난]],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4058361|"한국 팬 분노 이해하지만 호날두가 사과할 필요 없어" (中 언론)]], 반면 유벤투스가 속해 있는 이탈리아 언론은 한국에 재앙을 일으켰다고 비난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21&aid=0004119801|'노쇼' 호날두에 이탈리아 언론도 비판..."한국에 재앙 일으켜"]] 한편 일본은 호날두의 노쇼에 대해서 이렇게 기사를 내보냈다.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8&aid=0002800448|日 언론, '호날두 노쇼' 흥미진진 구경 "어떻게 결론날지 주목"]]--중국, 한국의 싸움에서 일본은 팝콘을 뜯는다-- 호날두는 과거 12년 전이었던 200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유]]에서 뛰었을 때 시절이자 첫 방한이었던 [[Here is another Old Trafford|FC 서울과 친선 올스타전]]에서는 매우 좋은 태도를 보여준 바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LbS9WrOO1c|#]][* FC 서울과 맨유의 친선 올스타전 경기에서의 활약상 하이라이트. 당시 20분 만에 1골 2도움이라는 대활약을 보여주었다. 이후 영상에는 나오지 않지만 후반에 교체되었으나, 교체 이후에도 경기가 끝날 때까지 [[http://blog.daum.net/letzplay/390973|중간중간 팬들에게 포즈를 취해주며 극강의 팬서비스를 보여주었다]].],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best&document_srl=1679001356&search_keyword=%EB%A7%A8%EC%9C%A0+%ED%98%B8%EB%82%A0%EB%91%90&search_target=title&listStyle=webzine&page=1|#]][* FC 서울과 친선 올스타전 당시 취재한 다큐멘터리에서 나온 아동 팬들과의 만남 때 정상인 아이들 말고도 장애를 가진 아이들도 몇 명 초대되었는데, 옆으로 다가온 한 장애인 소녀가 볼에 키스를 하자 소녀의 이마에 가벼운 입맞춤으로 답례했다. 이 밖에도 태도와는 관련 없지만 교체 이후 야무지게 [[빠다코코낫]] 과자를 먹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 소소한 화제가 되기도 했다.], [[https://www.fmkorea.com/1424598470|#]][* 경기 이전 [[무한지대 큐]]에서 취재했을 때의 모습. 부족하지만 한국어 인사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때의 모습이 재발굴되면서 '당시의 모습은 가식이었냐', '지금 보니 연기하느라 얼마나 애썼을지 역겹고 뻔하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초심을 잃었다'는 반응, '내가 아는 당시의 호날두가 맞느냐', '나이를 먹고 돈이 많이 생겨 남 부러울 것이 없이 되었으니 안하무인이 되었냐'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이 보여지고 있다. 심지어 '당시의 호날두는 호날두4였냐'며 [[4의 일족]] 드립까지 나오는 등, 당시 그야말로 대호감을 받았던 것과는 너무 다른 모습.[* 이때 당시도 호날두는 리그, 챔스 가리지 않고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첫 [[발롱도르]]도 수상하기 전의(2007년은 [[히카르두 카카|카카]]가 수상했으며, 호날두의 첫 발롱도르 수상은 2008년이다.) 방한이었기 때문에 그저 수많은 맨유 선수들 중 하나로만 인식이 되었다. 이후 발롱도르를 5개나 받으면서 리오넬 메시와 축구계를 양분하고 있는 지금의 위상과는 그냥 문자 그대로 천지 차이다.] 결론적으로 호날두는 '''이 사건을 통해 극렬한 빠들을 제외하면 국내 팬덤이 모두 적으로 돌아서는 결과를 자초했다.''' 게다가 경기 중 확대한 모습을 보면 옆에 [[곤살로 이과인|동료]]조차 나가라고 손짓을 했지만 무시하였고, 동료조차 어이가 없다는 행동을 보여주었다.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3423940|링크]].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건사고 및 논란|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쉬쉬했던 호날두의 과거 사건들과 논란]]들도 발굴되어 덩달아 알려졌다. 그야말로 "안티팬이 된 팬"이 얼마나 무서운 지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난 10년간 폄하되었던 메시의 인성, 실력, 국대 기록 등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악성 팬덤|호날두의 악성 팬덤]]들의 날조가 전부 파훼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국내 여론과는 무관하게 경기가 끝난지 5일이 넘도록 호날두는 끝까지 한국 여론을 무시한 채 인스타그램에 훈련 사진 등을 올리며 평상시처럼 행동하고 있어서 향후 진심 어린 사과 등의 발언은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거기다 한국 팬들이 자신의 SNS에 남긴 비난 댓글들을 삭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09&aid=0000015517|'코리안 패싱' 호날두, 한국팬들 항의 댓글 '칼삭제'...한국팬들 분노 ↑]] 호날두 인스타그램 관리자가 삭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때문에 한국 팬들의 호날두에 대한 여론은 더욱 나빠지고 있는 상황이다. 본격적으로 시즌이 시작되고 나서도 이러한 행보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리그에서 디발라와 교체되자 아무 말 없이 퇴근을 한 뒤 팀에 제대로 사과도 하지 않는 행동[*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했는데 이마저도 연기하였다(...)]을 보이면서 호날두의 이러한 행동과 이를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는 유베가 비판[* 이에 앞서 자신은 UCL 등 중요한 경기만 나서고 싶다 해서 욕을 먹은 적이 있다.]을 받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2020년 12월 28일 호날두가 ''' [[마조히즘|나는 팬들의 야유도 즐긴다]] ''' 라는 말을 해서 그의 태도가 재조명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